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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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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8-14 17:28:56
제목 논평(아무리 지역신문이지만 언론의 품격을 보여라)
첨부파일 hwp 논평(아무리 지방지라도 언론의 품격을 보여라)2.hwp (15.50 Kb)

아무리 지역신문이지만 언론의 품격을 보여라

공무원노조 해외배낭연수 관련 -

 

814일자 경남도민일보 취재노트를 보면 창원시 공노조 유감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시 공무원노동조합 해외배낭연수를 또 비난하고 있다.

지난 논평에서 밝혔듯이 언론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알려주는 것이 1차 역할인데도 틀린 사항을 반복적으로 게재하여 우리시 공무원노조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다분히 의도적이다.

 

기자가 주장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지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지부, 경기도지부 산하 시 노조 간부 총 15명이 함께 지난 6월에 독일, 프랑스 2개국을 다녀온 귀국보고서의 해당 보고서를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시책제안 내용은 없고, 유럽의 선진 노조가 참 우수하다는 방문자 개별 소감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수원시 공무원노조 귀국보고서는 수원시 노조간부 9명과 집행부 2, 11명이 지난 3월에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LA를 방문 후 작성한 내용이고, 시책 제안사항은 공무원노동법 개정, 정치참여 보장, 정책연대 등 현실적으로 시에서 추진하기는 어려운 사항들로 작성되어 있었다.

 

우리시 노조의 귀국보고서와 해당 귀국보고서는 유럽.미국 여행지와 방문자들의 구성과 규모 자체가 완전 상이하다. 기자가 제대로 비교하려면 최소한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역을 다녀온 보고서와 비교하는 것이 옳다그래야 구독자가 보더라도 해당 기사의 주장을 수긍할 수 있다.

 

내용면에서도 시책으로 추진할 수 없는 사항을 경남도민일보는 해당 내용들이 우수한 귀국보고서라고 한다. 앞으로는 경남도민일보 입맛에 맞게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작성해야 하는가 ?

 

한편, 경남도민일보는 공무원 노조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아는지 모르겠다. 모르면 물어보기라도 하고 찾아보기라도 하든지 공부를 했으면 한다. 공무원 노조가 없었더라면 아직도 갑질문화가 팽배해 있었을 것이고, 상명하복 군사문화가 그대로 존재했을 것이며,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었을 것이다. 공무원에 대한 갑질은 대민서비스 질 저하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공무원도 노동자이다. 해외배낭여행은 시와 공무원 노조간의 단체협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다. 이를 외유성으로 판단해 이처럼 귀국보고서를 물고 늘어져, 자기 주장만 하는 기사를 어떻게 품격있다 말할 수 있겠는가.

 

연금제도는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 중의 하나이다. 공무원 노조는 당연히 연금제도의 개선을 위해 투쟁해 나가야 한다. 연금제도를 물어본 것은 지극히 당연한 노조의 행보다. 그만큼 설명했으면 좀 더 알아보고 신중히 기사를 써야 할 것이다. 이러니 지방지가 포털사이트에서 외면받는 것이다. 두 번 다시 어처구니 없는 기사 작성이 자행된다면 경남도민일보가 아니라 경기도민일보라 불리는 것이 맞을 것이다. 또한, 경남공무원노조 전체가 연대해서 불매운동을 벌일 것이니 기사 작성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

 

 

2019. 8. 14.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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